미국에서 주목할 만한 배당주 몇 가지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이 주식들은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하며,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각 주식의 배당률은 세금 전후로 나눠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추천 배당주 리스트
종목명배당률 (세전)배당률 (세후)섹터
Exxon Mobil (XOM) | 3.34% | 약 2.67% | 에너지 |
Pfizer (PFE) | 5.79% | 약 4.63% | 헬스케어 |
Johnson & Johnson (JNJ) | 3.07% | 약 2.45% | 헬스케어 |
Verizon Communications (VZ) | 6.48% | 약 5.18% | 통신 |
Chevron (CVX) | 4.49% | 약 3.59% | 에너지 |
AbbVie (ABBV) | 3.15% | 약 2.52% | 헬스케어 |
배당률 설명
- 세전 배당률은 해당 주식의 현재 가격 대비 배당금 비율을 의미합니다.
- 세후 배당률은 미국 내 배당소득세(보통 30%)를 공제한 후의 배당금 비율을 나타냅니다.
이 주식들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배당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들입니다. 에너지, 헬스케어, 통신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 투자할 수 있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배당주에 투자할 경우, 배당소득에 대해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먼저 미국에서 원천징수세가 적용되며, 이후 한국에서 추가로 종합소득세가 부과됩니다.
한국 투자자의 미국 배당주 세금 계산
1. 미국 원천징수세
미국에서는 배당 소득에 대해 30%의 원천징수세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한미 조세조약에 따라 한국 투자자는 **15%**로 낮춰집니다. 이 금액이 미국에서 원천징수된 후, 나머지 금액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2. 한국 종합소득세
한국에서 미국 배당주로 받은 배당금은 종합소득세 대상에 포함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미 미국에서 원천징수된 세금을 고려해 한국에서의 추가 세금이 부과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종합소득세는 세율이 누진적으로 적용되며, 세율은 **6%에서 45%**까지입니다. 하지만 외국납부세액공제를 통해 이중과세를 일부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세금 전후 배당률 비교
이제 앞서 언급한 배당주들의 세금 전후 배당률을 한국 기준으로 재계산해 보겠습니다.
종목명배당률 (세전)미국 원천징수세 (15%) 후한국 종합소득세 최고세율 적용 시 (기준 45%)한국 종합소득세 반영 후 배당률
Exxon Mobil (XOM) | 3.34% | 2.84% | 1.56% | 1.28% |
Pfizer (PFE) | 5.79% | 4.92% | 2.70% | 2.22% |
Johnson & Johnson (JNJ) | 3.07% | 2.61% | 1.43% | 1.18% |
Verizon Communications (VZ) | 6.48% | 5.51% | 3.03% | 2.48% |
Chevron (CVX) | 4.49% | 3.82% | 2.10% | 1.72% |
AbbVie (ABBV) | 3.15% | 2.68% | 1.47% | 1.21% |
요약
- 미국 원천징수세: 15%
- 한국 종합소득세: 6% ~ 45% (누진세율)
- 종합소득세 최고세율 적용 시, 실제 받는 배당률은 상당히 낮아질 수 있음.
이 표는 한국에서 미국 배당주에 투자할 때의 실질적인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배당주 투자를 고려할 때 세후 수익률을 꼭 계산해보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